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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킹존, 우승 후보 1순위다운 경기력으로 락스 피닉스 완파

남윤성 기자

2018-10-22 17:57

[KRKPL] 킹존, 우승 후보 1순위다운 경기력으로 락스 피닉스 완파
[KRKPL] 킹존, 우승 후보 1순위다운 경기력으로 락스 피닉스 완파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킹존 드래곤X 2대0 락스 피닉스
1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락스
2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락스

KRKPL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킹존 드래곤X가 락스 피닉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강자의 면모를 널리 알렸다.

킹존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개막일 첫 경기 락스 피닉스와의 대결에서 선수 전원이 제 역할을 해내면서 개막전부터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락스 피닉스는 소열, 손오공, 양옥환, 노부자, 장비를 가져갔고 킹존 드래곤X는 달마, 마르코폴로, 초선, 백기, 항우를 가져갔다. 1분 만에 중앙에서 '코어' 정용훈의 초선이 첫 킬을 만들어낸 킹존은 상단에서 '스위트' 고민우의 마르코 폴로가 킬을 추가하면서 분위기를 가져갔다. 락스 피닉스는 하단에서 '호러' 김효종의 달마가 지키고 있던 포탑을 깨기는 했지만 또 다시 킬을 허용했다. 상단과 중단에서 연이어 펼쳐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킹존은 하단 정글에서도 킬을 내면서 김효종의 달마가 천하무적이 됐다.

9분에 주재자를 사냥한 킹존은 양옥환을 잡아내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고 장비까지 제거하면서 16대2라는 큰 스코어 차이를 벌렸고 11분 3초만에 KRKPL의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킹존은 여포, 마르코폴로, 간장막야, 백기, 귀곡자를 택했고 락스는 달마와 백리현책, 양옥환, 손책, 장비로 영웅을 구성했다. 킹존은 별다른 전투 없이 '호러' 김효종의 여포가 하단에서 외곽 1차 타워를 무너뜨렸고 상단에서는 3대3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락스와 1킬씩 나눠 가졌다. 상단으로 자리를 옮김 김효종의 여포는 3인 협곡을 받으면서도 살아 남았고 중앙에서 '코어' 정용훈의 간장막야가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1명을 끊어냈다.

8분에 주재자를 두드린 킹존은 '스위트' 고민우의 마르코폴로가 챙겼고 'YK' 장형준의 귀곡자가 상대 선수들을 모으자 여포와 마르코폴로가 킬을 가져가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단에서 '살렘' 이성진의 달마를 끊어낸 킹존은 중앙을 밀면서 여포가 궁극기로 치고 들어갔고 하단 포탑도 무너뜨렸다. 킹존은 락스의 영웅들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본진을 파괴하고 2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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