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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F 결승] 한국 LoL 대표, 31킬 차이로 마카오 격파! 1-0

남윤성 기자

2018-11-11 21:14

[IeSF 결승] 한국 LoL 대표, 31킬 차이로 마카오 격파! 1-0
◆제10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
▶한국 1-0 마카오
1세트 한국 승 < 소환사의협곡 > 마카오

한국 대표팀이 마카오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11일 대만 가오슝 K-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 1세트에서 마카오를 상대로 킬 스코어 39대8로 압승을 거뒀다.

우르곳과 리 신, 아칼리, 징크스, 쓰레쉬를 가져간 한국은 이렐리아와 신 짜오, 아트록스, 시비르에 블리츠 크랭크를 조합한 마카오를 상대로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정글러 최엘림의 리 신이 3레벨에 하단으로 합류하면서 첫 킬을 만들어낸 한국은 하단에서 벌어진 2대2 싸움에서 블리츠 크랭크에게 이민형의 징크스가 끌려가면서도 1킬씩 교환했다. 상단에서 박기태의 우르곳이 이렐리아와 1대1로 대결하던 와중에 최엘림의 리 신이 합류하면서 킬을 만들어낸 한국은 중앙으로 내려간 최엘림이 배호영의 아칼리를 도우면서 2킬을 추가했다.

킬 스코어를 벌리기 시작한 한국은 하단을 집중 공격했다. 최엘림의 리 신이 8분과 10분에 하단으로 두 번 연속 공격을 시도하면서 2킬씩 추가하면서 이민형의 징크스를 성장시킨 한국은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는 것을 방해하던 마카오 선수 3명을 끊어내면서 17대5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3분에 하단으로 리 신과 징크스, 쓰레쉬가 달려간 한국은 블리츠 크랭크를 끊은 뒤 최엘림의 리 신이 홀로 시비르까지 잡아냈다. 14분에는 이렐리아를 끊어내면서 중앙 외곽 포탑 2개를 연달아 무너뜨리며 22대6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17분에 상단에서 배호영의 아칼리가 이렐리아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낸 한국은 마카오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가면서 마카오 선수들 4명을 제거하면서 에이스를 따냈다.

한국은 하민욱의 쓰레쉬가 마카오의 블리츠 크랭크에게 끌려 들어가면서 잡혔지만 동료들이 반격하면서 두 번째 에이스를 따냈고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21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한국은 저지하기 위해 뒤에서 들어던 마카오 선수들 3명을 잡아냈고 배호영의 아칼리가 시비르를 제거하면서 편안하게 바론 버프를 달았다.

중앙 돌파를 시도한 한국은 큰 무리 없이 마카오 선수들을 잡아내면서 39대8이라는 엄청난 킬 스코어로 1세트를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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