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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12월15일 고대 화정 체육관서 e스포츠 축제 연다

남윤성 기자

2018-11-15 16:00

포트나이트, 12월15일 고대 화정 체육관서 e스포츠 축제 연다
지난 주부터 한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 포트나이트가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포트나이트의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월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이라는 이름으로 첫 e스포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의 콘셉트는 축제다. 한국 최고와 글로벌 최고가 진검승부를 벌이는 경쟁의 무대이자 게임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기부의 무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무대를 만들겠나는 것.

포트나이트, 12월15일 고대 화정 체육관서 e스포츠 축제 연다

한국팀과 세계팀의 대결로 진행되는 초청 경기가 e스포츠 대회의 핵심이다. 악어 크루가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선발전과 오는 24일과 25일 OGN 페이스북 아레나에서 열리는 선발전 등 두 번의 대회를 통해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한국 대표와 겨루는 월드 팀은 프로암 대회인 서머 스커미시와 폴 스커미시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나선다.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행사에는 이승엽 등 레전드 스포츠 스타와 홍진호, 이제동 등 e스포츠 선수들,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유명 BJ 등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가해서 총 기부금 10억 원을 걸고 자선 기부 매치에 나선다.

e스포츠 경기가 끝난 뒤에는 톱 스타들이 나서서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효린, AOA, 나플라/루피, DJ주주, 박수홍, 손헌수 등이 나서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을 더 뜨겁게 만든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포트나이트는 2019년 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00억 원의 상금을 내건 바 있다. e스포츠 강국인 한국에 론칭하는 대회인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포트나이트 e스포츠의 재미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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