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 2019] 한국 대표팀, 불리한 자기장에도 상위권...1위 중국 루미너스

2019-01-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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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스타일' 오경철(왼쪽)과 '제이든' 최원표.
한국 대표팀이 불리한 자기장 변화에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은 10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 2019 마카오 1일차 3라운드에서 불리한 자기장 변화에도 외곽에서 깎아들어가는 운영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3라운드에서 자기장은 유적지를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수송기는 소스노브카섬에서 출발해 자키쪽으로 빠져나갔다. 한국 팀들은 자기장 외곽에 내려 빠르게 아이템을 수급했고, 안전 지대 변화에 따라 자리를 바꿨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돌산을 점령한 뒤 자기장 변화에 맞춰 위치를 옮겼다. 학교 북서쪽 능선에서 일본의 크레스트 게이밍과 교전을 벌였고, '헐크' 정락권과 '환이다' 장환이 수류탄으로 2명을 기절시켜을 손쉽게 승리했으나 슈퍼 서바이벌 스쿼드에게 기습 당해 9위로 마무리했다.

자기장 외곽을 돌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차량으로 학교에 진입하려 했으나 이미 선점하고 있던 루미너스 스타즈와 17 게이밍에게 무너졌다. 학교 서쪽 건물에 자리잡았던 OGN 엔투스 포스와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자기장에 밀려 학교로 달려갔고, 적들의 총알 세례에 모두 무너졌다.

학교를 먼저 점령해 이득을 취한 루미너즈 스타즈는 17 게이밍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하며 19점을 획득해 총점 44점으로 1위에 올랐다. 1위였던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34점으로 2위,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22점으로 3위, OGN 엔투스 포스는 21점으로 4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9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마카오=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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