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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챔피언스] 이혜주 활약한 스페로스페라, 위너스에 패승승!

남윤성 기자

2019-02-10 15:25

3세트에서 맹활약을 펼친 스페로스페라의 이혜주.
3세트에서 맹활약을 펼친 스페로스페라의 이혜주.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스페로스페라 2대1 위너스
1세트 스페로스페라 5 < 듀오 > 승 6 위너스
2세트 스페로스페라 6 승 < 트리오 > 5 위너스
3세트 스페로스페라 6 승 < A보급창고 > 3 위너스

스페로스페라 O X X O X l O O O O
위너스 X O O X O l X X X X

스페로스페라가 이혜주의 활약을 앞세워 위너스를 2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스페로스페라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8강 A조 위너스와의 3세트에서 이혜주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를 내주면서 불리하게 출발했던 스페로스페라는 2세트와 3세트를 치를수록 호흡이 맞아 들어가면서 연속 승리를 따냈다.

공격 진영으로 풀어간 위너스가 이점을 살리지 못하도록 스페로스페라의 수비가 빛을 발했다. 첫 라운드에서 승리한 스페로스페라는 4라운드에서 막내 조은성이 홀로 남았지만 위너스 선수 2명을 잡아내면서 전반전을 2대3으로 마쳤다.

공격으로 전환되어 후반에 임한 스페로스페라는 이혜주가 위너스의 스나이퍼 김나영과의 1대1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3대3으로 세트 균형을 맞췄고 2라운드에서는 이혜주가 던진 수류탄이 3명에게 적중한 뒤 치고 나오는 선수들을 이혜주가 모두 잡아내면서 역전했다.

3라운드에서 신효윤이 2명을 저격하면서 손쉽게 승리한 스페로스페라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위너스 선수들이 치고 나오는 것을 이혜주와 조은성이 잡아내쏙 홀로 남은 김나영을 이혜주가 또 다시 잡아내면서 3세트를 6대3으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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