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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코카콜라 등 2019시즌 브랜드 스폰서 공개

김현유 기자

2019-02-13 12:06

오버워치 리그, 코카콜라 등 2019시즌 브랜드 스폰서 공개
[데일리e스포츠 김현유 기자] 오버워치 리그는 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카콜라를 비롯해 토요타, T-모바일, HP, 인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코카콜라는 비주류 음료 부문 전반에 걸친 리그의 공식 글로벌 음료 스폰서로 선정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됐다. 코카콜라는 오버워치 리그 뿐 아니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오픈 디비전, 테스파, 오버워치 월드컵 및 블리즈컨까지 폭넓은 오버워치 e스포츠 전반에 대한 공식 글로벌 음료 스폰서로 선정됐으며 동시에 오버워치 게임의 비주류 음료 부문 전반에서 북미 지역 공식 음료 스폰서로도 활동한다.

브랜든 스노우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리그 최고매출책임자는 "코카콜라와 오버워치 e스포츠의 연합은 공통 가치를 추구하는 두 사업체 간의 완벽한 만남"이라며 "코카콜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팬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카콜라 외에도 오버워치 리그 북미 지역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는 토요타가 선정됐다. 토요타는 선수 인터뷰 시리즈인 액세스 그랜티드: 드리븐 바이 토요타의 스폰서로 돌아온다. 오버워치 리그의 중계진이 출연하는 커스텀 브랜드 영상 시리즈를 통해서 토요타 차량을 선보인다.

T-모바일은 오버워치 리그의 미국 공식 무선 통신 공급업체로서 이번 시즌에도 정규 시즌과 그랜드 파이널 MVP 시상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 시즌부터는 정규 시즌 MVP 시상에 앞서 오버워치 리그 전문가들이 5명의 후보를 압축하고 팬들이 트위치와 트위터, 웨이보 등을 통해 후보자에게 최종 투표하는 변경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T-모바일과 오버워치 리그는 이번 시즌 후반에 방송될 선수 프로필 영상 시리즈를 통해 MVP 후보 선수들의 면모를 알아볼 기회를 공동 제공할 방침이다. T-모바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의 프리젠팅 스폰서 중 하나로 활동한다.

HP는 오버워치 리그에 게임 기기 제품군인 오멘의 PC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2년 연속 공급한다. 오버워치 리그의 연습 및 본 경기에는 오멘 바이 HP 컴퓨터와 디스플레이 장비가 사용될 예정이며 또한 오버워치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하는 주간 특집 영상인 게임/세트를 후원한다. HP는 모든 정규 시즌 경기 후 진행되는 경기 최고의 선수의 프리젠팅 스폰서이기도 하다.

인텔은 2년 연속으로 오버워치 리그의 공식 컴퓨터 프로세서 스폰서로 선정됐다. 인텔은 모든 대회용 PC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하는 한편 팬들에게 오버워치 e스포츠에 대해 알려 주는 동영상 시리즈를 후원할 예정이다. 인텔은 작년에 이어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다.

조쉬 셀라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리그의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은 "올 시즌 토요타, T-모바일, HP, 인텔 및 코카콜라와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오버워치 리그를 한 단계 격상시킬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 중 일부 브랜드와 함께 커뮤니티에 재미와 정보를 주는 오버워치 리그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은 2월 15일 오전 9시 작년 그랜드 파이널에서 맞붙은 런던 스핏파이어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리턴매치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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