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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진에어에 선승

남윤성 기자

2019-02-28 20:39

[롤챔스] 담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진에어에 선승
[롤챔스] 담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진에어에 선승


[롤챔스] 담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진에어에 선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2R 2주차
▶담원 게이밍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담원 게이밍이 진에어 그린윙스의 집요한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성장한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사진)의 라이즈 덕분에 1세트를 손쉽게 챙겼다.

담원 게이밍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라이즈가 집중 공격을 받았음에도 성장했고 15분 이후에는 4인 협공을 받았지만 1킬씩 교환하는 슈퍼 플레이를 펼쳐준 덕에 승리했다.

진에어는 정글러 '말랑' 김근성의 세주아니가 상단으로 합류한 5분에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의 카밀이 호응하면서 담원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라이즈를 끊어냈다.

담원은 6분에 진에어의 붉은 덩굴 정령 지역으로 4명이 파고 들면서 김근성의 세주아니를 '쇼메이커' 허수의 야스오가 끊어내며 1대1로 킬 스코어를 맞췄다. 11분에 상단으로 서포터 '호잇' 류호성의 알리스타가 이동한 담원은 허만흥의 카밀을 발견하자 알리스타가 뛰어들면서 공중에 띄웠고 장하권의 라이즈가 마무리하면서 킬을 올렸고 14분에 상단에 매복하고 있던 진에어 선수들이 뛰쳐 나오자 기다리고 있다는 듯 정글러 '펀치' 손민혁의 리 신이 치고 나오면서 역습에 성공, 3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진에어가 18분에 4명을 상단에 동원하면서 장하권의 라이즈를 잡기 위해 다이브를 시도하자 장하권은 포탑을끼고 버텼고 허만흥의 카밀을 끊어내고 사망하는 슈퍼 플레이를 펼쳤다. 기세를 탄 담원은 하단으로 리 신과 라이즈를 보내 허만흥의 카밀을 또 잡아냈다.

22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담원은 외곽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했고 1만 골드 이상 격차를 벌렸다.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박찬호의 갈리오를 끊어낸 담원은 중앙 억제기도 무너뜨렸고 허수의 야스오가 쓴 바람의 장막을 통해 진에어의 공격을 막아냈고 쌍둥이 포탑에 이어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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