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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김승태, 시즌 첫 퍼펙트 승리로 최종전 진출!

이소라 기자

2019-03-02 20:11

조1위를 차지한 김승태.
조1위를 차지한 김승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9 시즌1 개인전 16강 패자전
1위 김승태 50점
2위 이준성 22점
3위 송용준 18점
4위 임재원 15점
5위 최영훈 14점
6위 배성빈 12점
7위 한승철 9점
8위 유영혁 5점

개인전 우승자 출신인 김승태가 시즌 최초 퍼펙트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김승태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개인전 16강 패자전 경기에서 다섯 라운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전에 합류했다.

패자전이지만 출전한 멤버들은 화려했다. 개인전 우승자 출신인 김승태와 유영혁의 이름도 보였고 문호준의 뒤를 든든히 받쳐 주는 최영훈부터 라이징 스타로 평가 받는 이준성과 송용준까지 누가 1위를 핻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싸움이 예고됐다.

첫 라운드에서는 김승태가 1위로 들어 오면서 자존심을 지켰지만 유영혁은 최하위로 골인, 최근 품이 많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다시 정신을 차린 듯 유영혁은 김승태에 이어 2위로 들어왔다.

그러나 유영혁은 3라운드에서 또다시 최하위를 기록, 총점에서 7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플레이를 펼쳤다. 이에 비해 김승태는 세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 단독 1위로 치고 나가며 클래스를 증명했다.

4라운드에서는 이준성과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쳤던 김승태, 하지만 마지막 코너에서 침착하게 역전에 성공했고 시즌 최초 퍼펙트 경기를 눈앞에 뒀다. 유영혁은 여전히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탈락 위기에 몰렸다.

5라운드에서 김승태는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승리를 따냇고 유영혁은 큰 사고에 휘말리며 꼴찌를 기록,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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