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행보' 앞둔 한화생명, 담원부터 잡아라

2019-03-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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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시즌 진출과 승강권 탈출을 위한 사투가 벌어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는 팀이 있으니 바로 한화생명e스포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에서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강호들과 연전을 앞두고 있다.

8승5패, 세트 득실 3을 기록하면서 5위에 랭크되어 있는 한화생명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시즌 진출도 가능하다. 문제는 상대들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앞으로 다섯 경기를 치러야 하는 한화생명은 6위인 담원 게이밍, 2위인 SK텔레콤 T1, 1위인 그리핀, 3위인 샌드박스, 9위인 kt 롤스터와 대결한다. 2라운드에서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를 치렀고 중상위권 팀들과는 이제부터 경기를 해야 한다.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는 한화생명의 첫 상대는 담원 게이밍이다. 8승6패로 한화생명보다 1패를 더 안고 있는 담원은 2라운드 3주차에서 2연패를 당하며 6위에 내려가 있지만 한화생명보다 세트 득실은 앞선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한화생명은 담원에게 0대2로 완패했다. 1세트에서 '너구리' 장하권을 집중 공략했지만 중단과 하단을 막지 못하면서 5대13으로 패했던 한화생명은 2세트에서는 모든 라인이 무너지면서 1대16으로 22분 만에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상위권에 약하고 하위권에 강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한화생명이 담원을 제압하면서 6위에 머무르게 만들지, 패하면서 자신이 6위로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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