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장윤철, '디펜딩 챔프' 김민철 격파! 4강 합류

2019-05-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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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C조
▶장윤철 3대1 김민철
1세트 장윤철(프, 3시) 승 < 메두사 > 김민철(저, 7시)
2세트 장윤철(프,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민철(저, 5시)
3세트 장윤철(프, 11시) < 오버워치 > 승 김민철(저, 5시)
4세트 장윤철(프, 7시) 승 < 투혼 > 김민철(저, 5시)

장윤철이 지난 시즌 KSL 우승자인 저그 김민철을 3대1로 격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장윤철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C조 김민철과의 4세트에서 다크 아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힘싸움에서 상대를 압도, 3대1로 승리했다. 장윤철은 KSL에서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마당에 넥서스를 건설한 뒤 커세어로 견제하면서 질럿으로 저그의 앞마당을 파고 들었던 장윤철은 미리 저글링을 20여 기나 확보하고 있던 김민철의 수비에 의해 막혔다. 다크 템플러 2기를 밀어 넣은 장윤철은 김민철의 저글링과 드론을 끊어내면서 재미를 봤다.

다크 아콘을 생산한 장윤철은 드라군 생산 타이밍을 앞당기면서 공격 시점을 잡았다. 질럿을 위에서 내려 보내면서 드라군으로 치고 나오면서 김민철의 히드라리스크에다 마엘 스트롬을 적중시킨 장윤철은 사이오닉 스톰을 맞히면서 저그의 병력 숫자를 줄였다.

김민철이 럴커로 수비하려 하자 버로우 타이밍에 질럿과 드라군으로 일점사하면서 병력을 줄인 장윤철은 저그의 앞마당을 마비시키면서 이득을 챙겼다. 질럿을 9시로 이동시키면서 김민철의 시선을 끈 장윤철은 셔틀에 다크 템플러 1기를 태워 상대 본진에 드롭, 드론을 12기나 잡아냈다.

조합된 병력을 중앙으로 이동시킨 장윤철은 마엘 스트롬과 사이오닉 스톰을 연달아 사용하며 히드라리스크를 잡아냈다. 김민철이 럴커 드롭으로 장윤철의 앞마당과 본진을 마비시켰지만 장윤철은 저그의 앞마당으로 파고 들었고 심대한 타격을 입히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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