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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23킬 쓸어담은 DTN, 중간 집계 선두

구남인 기자

2019-06-03 20:37

디토네이터의 '히카리' 김동환.
디토네이터의 '히카리' 김동환.
디토네이터가 킬 포인트 23점을 챙기며 총 38점으로 중간 집계 선두에 올랐다.

디토네이터는 3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3주차 B-C조 경기 미라마 라운드에서 38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26점을 획득한 OGN 엔투스 에이스, 3위는 25점을 차지한 DPG 다나와가 올랐다.

1라운드는 16킬을 챙기며 1위를 차지한 디토네이터가 차지했다. 수송기는 감옥에서 출발헤 토레 아우마다로 향했다. 원은 정크 야드를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라 벤티다 동쪽 능선을 포함하며 줄어들었다.

몬테 누에보에서 경기를 시작한 디토네이터는 파워 그리드 동쪽 능선에 자리를 잡았고 안전지대 서쪽을 공략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남쪽으로 이동해 라 벤티다를 점령한 디토네이터는 능선을 활용해 본인들의 거점으로 들어오려는 적들을 공격해 킬 포인트를 챙겼다.

쿼디토네이터는 라 벤티다 동쪽 능선을 지켰고 원이 디토네이터의 거점을 포함하자 북쪽에서 내려오는 엘리멘트 미스틱과의 전투에서 '위키드' 김진형이 수류탄을 적들에게 적중시켜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고 서쪽에서 다가오는 DPG 다나와까지 잡아내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서쪽을 장악한 디토네이터는 라 벤티다의 능선을 활용해 중심부를 놓고 눈치 싸움을 벌이던 e스탯과 OGN 엔투스 포스를 탈락시켰다. 남쪽을 완벽히 정리하고 올라온 OGN 엔투스 에이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디토네이터는 지형적 유리함과 수적 우위를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DPG 다나와의 '각' 이일호.
DPG 다나와의 '각' 이일호.

2라운드는 8킬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른 DPG 다나와가 차지했다. 수송기는 캄포 밀리타르에서 남서쪽 섬 감옥으로 향했다. 자기장은 페카도를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동쪽 산악 지대를 중심으로 좁혀졌다.

1라운드에 치킨을 획득한 디토네이터는 추마세라에서 페카도로 향했고 도심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와 장시간 대치 후 김진형의 수류탄이 한 명을 기절시켜 손쉽게 교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주변을 정리한 디토네이터는 동쪽으로 진격해 산 능선을 차지했다.

디토네이터는 남쪽에는 엘리멘트 미스틱 북쪽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자리했지만 지형적으로 유리함을 활용해 피해 없이 수비에 성공했고 자기장이 줄어들자 역으로 공격을 감행해 킬 포인틀를 챙겼다. 일곱 번째 원이 동쪽으로 치우쳐 진입이 어려워지자 남쪽에 자리한 미디어 브릿지와 멸망전을 벌였고 DPG 다나와의 공격에 3위를 기록했다.

디토네이터와 미디어 브릿지를 정리한 DPG 다나와는 안전 지대 내부 건물에 자리해 전력을 온전하게 보전했고 혼자 남아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린 OGN 엔투스 에이스의 '알파카' 방지민을 빠르게 정리하며 치킨을 차지했다.

송파=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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