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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VSG, 풀세트 접전 끝에 GOG 제압…6위 확정

김현유 기자

2019-06-03 22:51

VSG.
VSG.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11주차
▶VSG 3대2 고스트 아울 게이밍
1세트 VSG 승 < 왕자협곡 > GOG
2세트 VSG < 왕자협곡 > 승 GOG
3세트 VSG < 왕자협곡 > 승 GOG
4세트 VSG 승 < 왕자협곡 > GOG
5세트 VSG 승 < 왕자협곡 > GOG

VSG가 풀세트 접전 끝에 고스트 아울 게이밍을 꺾고 정규 시즌 6위를 확정지었다.

VSG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1주차 경기에서 GOG에 3대2로 승리했다. VSG는 깜짝 픽과 라인 스왑으로 GOG를 흔들었고 순위가 걸린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1세트 VSG는 '사인' 윤지훈이 저팔계, '미드하트' 신동준이 공손리, '플레어' 노정래가 초선, '햄찌' 민성민이 정교금, '메리데이' 이태준이 손빈을 선택했고 GOG는 'YL' 위용량이 배금호 'DAT' 라우까동이 손책, 'RainMan' 쪙종펑이 카로, 'MTS' 매튜 타일러 스토버가 노부자, 'MyJun' 연케준이 장비를 가져갔다.

VSG는 이른 시간에 중단 포탑을 내줬지만 이태준의 손빈이 카로를 잡고 2킬을 챙기며 만회했다. 킬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노정래의 초선이 성장했고 VSG는 중단에서 초선의 트리플 킬로 승기를 잡았다. VSG는 성장한 딜러진을 앞세워 GOG의 추격을 뿌리치고 킬을 챙겼고 빠르게 합류해 주재자를 빼앗았다. VSG는 중단 교전에서 신동준의 공손리와 초선이 맹공을 퍼부으며 에이스를 띄웠고 사이드 억제기 포탑을 파괴하고 넥서스를 철거했다.

2세트 GOG는 백리현책, 반고, 간장막야, 이신, 우마를 가져갔고 VSG는 노부자, 상관완아, 마르코폴로, 타치바나 우쿄, 소열을 골랐다.

GOG는 하단 정글에서 라오까동의 반고가 마르코폴로를 잡으며 2킬을 올렸고 하단 포탑과 폭군을 가져갔다. VSG가 신동준의 상관완아를 앞세워 킬을 챙기자 GOG도 쪙종펑의 간장막야가 킬을 내며 응수했다. 간장막야가 정확한 스킬 샷을 보여주며 GOG가 상관완아를 잡고 상단 2차 포탑을 가져갔고 중단에서 3킬을 챙기며 승기를 굳혔다. GOG는 중단 억제기 포탑을 철거하고 주재자를 사냥했고 상단에서 간장막야가 마르코폴로를 잡으며 VSG의 수비를 무너뜨리고 9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3세트 VSG는 카이, 강자아, 여포, 조운, 장비를 선택했고 GOG는 공손리, 달마, 심몽계, 조조, 난릉왕을 가져왔다.

GOG는 하단에서 연케준의 난릉왕이 노부자를 잡으며 첫 킬을 챙겼다. VSG도 윤지훈의 카이가 킬을 올리며 반격했고 킬을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서 카이가 활약하며 조금씩 앞서갔다. GOG는 라오까동의 달마가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VSG를 추격했고 하단에서 카이를 제압하며 5대5를 맞추고 주재자를 사냥했다. 위용량의 공손리가 위력을 발휘하며 GOG가 포탑을 철거했고 하단 교전에 승리하며 억제기 포탑을 파괴했다. 넥서스로 진격한 GOG는 공손리의 활약으로 에이스를 띄우며 2대1로 앞서나갔다.

4세트 GOG는 마르코폴로, 조운, 영정, 여포, 태을진인을 골랐고 VSG는 조조, 관우, 간장막야, 배금호, 우마를 선택했다.

VSG는 블루를 둘러싼 대치 끝에 민성민의 배금호가 태을진인을 잡았고 2킬을 올리며 앞서나갔다. VSG는 중단에서 노정래의 간장막야가 데미지를 퍼부으며 2킬을 추가했고 포탑과 폭군을 챙겼다. VSG는 주재자를 사냥했고 하단에서 신동준의 관우가 마르코폴로를 잡으며 마지막 외곽 포탑을 가져갔다. 선봉대와 함께 공성에 나선 VSG는 억제기 포탑을 철거하고 진격했고 관우의 궁극기가 적중하며 GOG를 정리하고 2대2 균형을 맞췄다.

5세트 VSG는 미월, 항아, 순산, 운중군, 태을진인을 선택했고 GOG는 백리수약, 저팔계, 초선, 카이, 소열을 가져갔다.

VSG는 카운터 정글을 들어온 GOG를 공격해 2킬을 챙겼고 신동준의 항아가 킬을 추가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VSG는 성장 격차를 앞세워 킬을 챙겼고 윤지훈의 미월을 앞세워 사이드 운영에 나서 포탑을 무너뜨렸다.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가던 VSG는 상단에서 미월이 파고들어 4킬을 띄우며 GOG의 저항을 뿌리치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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