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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노바, ESC에 4대0 완승…4강서 킹존과 격돌

구남인 기자

2019-06-06 22:15

노바 e스포츠.
노바 e스포츠.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8강 4경기
▶노바 e스포츠 4대0 ESC 729
1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ESC
2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ESC
3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ESC
4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ESC

노바 e스포츠가 한 수 위 운영을 선보이며 ESC 729를 상대로 정규 시즌 복수에 성공했다.

노바 e스포츠(이하 노바)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8강 4경기에서 ESC 729(이하 ESC)를 4대0으로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4강에 이름을 올렸다. 노바는 4강에서 정규 시즌 1위 킹존 드래곤X와 맞붙게 됐다.

1세트에 ESC는 '모카' 조민서가 손책, '카쏘' 탕위청이 공손리, '일루젼' 조성빈이 상관완아, '샤인' 박주민이 노부자, '헤이지' 심진일이 장비를 선택했고 노바는 'Yueli' 왕타오가 이신, 'Redeem' 첸카이가 운중군, 'Zen' 쪙웨이한이 상아, 'RG' 루이허위가 여포, 'Xian' 홍용시엔이 우마를 가져왔다.

노바는 폭군을 차지한 ESC를 공격했지만 킬을 내주며 불리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상단과 하단에서 기습을 성공시켜 킬 스코어를 뒤집었고 중단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와 적 정글에서 열린 전투에서 3대1 교환에 성공해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기세를 잡은 노바는 곧바로 하단 3차 포탑을 파괴하며 적진으로 들어가 본진 건물을 일점사해 선취점을 챙겼다.

2세트에 노바는 왕타오가 백기, 첸카이가 마르코폴로, 쪙웨이한이 주유, 루이허위가 반고, 홍용시엔이 장비를 골랐고 ESC는 조민서가 저팔계, 탕위청이 백리현책, 조성빈이 상아, 박주민이 카이, 심진일이 우마를 선택했다.

경기를 시작 후 레드로 숨어든 적에게 첫 킬을 내준 노바는 블루 지역으로 들어가 3킬을 만들며 복수에 성공했고 중단에서 적들이 교전을 유도하자 5명이 빠르게 모여 승리를 차지했다. 연달아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에서 첸카이의 마르코폴로가 모든 스킬을 퍼부어 적들의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본진 건물까지 빠르게 정리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3세트에 ESC는 '통' 박영준이 이신, 탕위청이 나코루루, 조성빈이 강자아, 박주민이 광철, 심진일이 소열을 택했고 노바는 왕타오가 조조, 첸카이가 공손리, 쪙웨이한이 심몽계, 루이허위가 손책, 홍용시엔이 염파를 골랐다.

초반 ESC의 기습에 킬을 허용한 노바는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뭉쳐다니며 킬을 챙기며 조금씩 격차를 좁혔다. 중단에서 열린 교전에서 2대1 교환을 만들어 수적 우위에 오른 노바는 주재자를 사냥했고 선봉대와 함께 라인을 압박해 포탑을 철거했다. ESC의 후방을 노리는 전략을 막아낸 노바는 곧바로 적진으로 들어가 본진 건물을 파괴했다.

4세트에 노바는 왕타오가 저팔계, 첸카이가 적인걸, 쪙웨이한이 시라누이 마이, 루이허위가 조운, 홍용시엔이 태을진인을 골랐고 ESC는 조민서가 백리수약, 탕위청이 타치바나 우쿄, 조성빈이 심몽계, 박주민이 조조, 심진일이 염파를 가져왔다.

노바는 초반부터 킬 스코어를 벌리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폭군과 주재자를 챙긴 ESC의 추격을 받기 시작했고 본진 건물을 공략하는 과정에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밀리고 말았다. ESC의 역공에 수비에 집중하기 시작한 노바는 3차 포탑으로 접근하는 적들을 차례로 처치하며 방어에 성공했고 빠르게 적진으로 달려가 경기를 끝냈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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