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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샌프란시스코, 풀세트 접전 끝 애틀랜타 제압

김현유 기자

2019-06-07 09:56

샌프란시스코 쇼크(사진=중계방송 캡처).
샌프란시스코 쇼크(사진=중계방송 캡처).
[오버워치 리그] 샌프란시스코, 풀세트 접전 끝 애틀랜타 제압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3 1주차
▶샌프란시스코 쇼크 3대2 애틀랜타 레인
1세트 샌프란시스코 1 < 일리오스 > 2 애틀랜타
2세트 샌프란시스코 1 < 파리 > 0 애틀랜타
3세트 샌프란시스코 1 < 할리우드 > 2 애틀랜타
4세트 샌프란시스코 5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4 애틀랜타
5세트 샌프란시스코 2 < 오아시스 > 0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애틀랜타 레인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3 1주차 경기에서 애틀랜타에 3대2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스테이지2 챔피언의 위엄을 찾으며 애틀랜타를 제압했다.

1세트는 '일리오스'에서 펼쳐졌다. 1라운드 등대 맵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애틀랜타에 거점을 내주며 시작했지만 단단한 앞라인을 살려 거점을 빼앗았고 중력자탄-자폭 연계가 적중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2라운드 폐허 맵에서 애틀랜타가 반격했다. 애틀랜타는 '얼스터' 정준의 집결과 함께 거점을 빼앗았고 '폭포' 박현준의 레킹볼이 뒷라인을 물며 역전승을 거뒀다.

승부는 3라운드 우물 맵에서 갈렸다. 애틀랜타는 오리사-바스티온 조합을 꺼내 'babybay' 안드레이 프란시스티의 바스티온이 화력을 뽐내며 거점 점령도를 높였다. 샌프란시스코는 99%에서 거점을 한 번 빼앗는데 성공했지만 애틀랜타는 'Masaa' 페트야 칸타넨의 루시우가 낙사를 만들며 거점을 빼앗고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전장은 '파리'였다. 샌프란시스코는 '라스칼' 김동준의 바티스트를 넣어 수비에 나섰고 'super' 매튜 델리시의 라인하르트가 활약하며 거점을 지켰다. 샌프란시스코는 '최효빈' 최효빈의 자폭이 킬을 내며 '완막'에 성공했다. 공격으로 전환한 샌프란시스코는 김동준의 브리기테가 방패 밀쳐내기로 라인하르트를 지키고 정확한 포커싱으로 자리야를 잡아냈고 거점을 점령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3세트는 '할리우드'에서 진행됐다. 선공에 나선 샌프란시스코는 '바이올렛' 박민기가 젠야타를 잡아내며 중력자탄-대지분쇄로 A거점을 차지했다. 애틀랜타는 '다코' 서동형의 디바를 필두로 단단한 수비를 펼쳤고 소리파동에 포커싱으로 1점으로 수비를 마쳤다. 공격에 나선 애틀랜타는 라인하르트를 잡으며 안드레이 프란시스티의 자리야가 수비를 정리하고 거점을 챙겼다. 애틀랜타는 난전에 승리하며 전진했고 중력자탄으로 킬을 내며 2대1로 앞서나갔다.

4세트 전장은 '감시기지:지브롤터'였다. 공격에 나선 샌프란시스코는 좁은 지역 전투에서 완승을 거두며 집결과 함께 1점을 가져갔다. 샌프란시스코는 집결과 자폭으로 수비를 뚫고 2경유지를 지났고 최효빈의 디바가 중력자탄을 삭제하며 3점에 도달했다. 공격에 나선 애틀랜타는 지원가 궁극기로 수비를 뚫고 1점을 차지했다. 애틀랜타는 중력자탄으로 2점을 지났고 서동형의 디바가 자리야를 이격시키며 킬을 올리고 종착지에 도달했다.

추가 라운드, 애틀랜타는 빠른 중력자탄으로 첫 경유지를 지났지만 화물에 붙지 않으며 1점으로 공격을 마쳤다. 공격으로 전환한 애틀랜타는 다리 밑에서 애틀랜타를 일망타진하며 손쉽게 1점을 더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서동형의 자폭에 킬을 내주며 물러났지만 추가시간 최효빈의 디바가 중력자탄을 먹으며 수비를 정리하고 2대2를 맞췄다.

승자결정전은 '오아시스'에서 치러졌다. 1라운드 정원 맵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첫 교전에 승리하며 거점을 점령했고 최효빈이 또 한 번 중력자탄을 먹으며 애틀랜타를 몰아냈다. 샌프란시스코는 매튜 델리시의 대지분쇄로 100대0을 만들었다. 2라운드 대학 맵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앞라인 싸움에 승리하며 거점을 가져갔다. 난전 속에서 승부는 허무하게 갈렸다. 'sinatraa' 제이 원의 중력자탄이 애틀랜타의 발을 묶으며 샌프란시스코가 승리를 가져갔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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