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챔스] 렉사이-알리스타가 토스한 kt, 담원에 스파이크 선사

남윤성 기자

2019-06-14 17:49

[롤챔스] 렉사이-알리스타가 토스한 kt, 담원에 스파이크 선사
[롤챔스] 렉사이-알리스타가 토스한 kt, 담원에 스파이크 선사


[롤챔스] 렉사이-알리스타가 토스한 kt, 담원에 스파이크 선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kt 롤스터 1-0 담원 게이밍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kt 롤스터가 '스코어' 고동빈의 렉사이,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알리스타가 담원 게이밍 선수들을 공중에 띄우는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승리를 따냈다.

kt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렉사이와 알리스타가 교전이 일어날 때마다 예리하게 파고 들어 상대를 공중에 띄우면 아칼리와 칼리스타가 킬을 쓸어 담으면서 승리했다. kt는 담원을 상대로 2019년 처음으로 한 세트를 따냈다.

kt는 4분에 하단에서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알리스탁 점멸을 쓰면서 '뉴클리어' 신정현의 시비르에게 분쇄를 적중시켰고 벽을 넘고 들어온 '스코어' 고동빈의 렉사이가 첫 킬을 가져갔다. 6분에 상단 늪 지역에서 고동빈의 렉사이가 '캐니언' 김건부의 그라가스를 물었고 '비디디' 곽보성의 이렐리아가 6레벨이 되면서 손쉽게 킬을 챙겼다.

8분에 화염 드래곤을 두드린 kt는 담원 선수들이 다가오자 전투로 전환했고 '프레이' 김종인의 칼리스타가 운명의 부름으로 노회종의 알리스타를 던지면서 담원의 그라가스와 시비르를 또 다시 잡아냈고 사냥도 완료했다.

10분에 중앙 지역으로 노회종의 알리스타가 파고 든 kt는 '쇼메이커' 허수의 라이즈를 공중에 띄우면서 곽보성의 아칼리가 킬을 챙겨갔고 협곡의 전령도 편안하게 사냥했다. 상단에 협곡의 전령을 소환한 kt는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한 뒤 2차 포탑의 체력도 절반 이상 빼놓았다.

kt는 17분에 담원의 하단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들었다가 시비르와 그라가스를 끊어내긴 했지만 전투가 길어지면서 담원의 라이즈, 제이스, 노틸러스 조합에 의해 '킹겐' 황성훈의 아트록스가 끊겼고 칼리스타와 알리스타, 렉사이까지 제거되면서 4킬이나 허용했다.

24분에 중앙에서 대치하는 과정에 담원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노틸러스를 끊어냄 kt는 대지 드래곤을 가져갔다. 하지만 하단에서 장하권의 제이스를 상대하던 황성훈의 아트록스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허수의 라이즈에게 잡혔고 중앙 5대5 싸움에서도 1킬씩 나눠가지면서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kt는 3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매복하고 있던 고동빈의 렉사이가 담원의 선봉에 선 신정현의 시비르를 공중에 띄우면서 손쉽게 잡아냈고 이어진 전투에서 2킬을 더 가져갔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kt는 편안하게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골드 격차를 5,000까지 벌렸다.

바론 버프를 달고 중앙 압박을 이어간 kt는 노회종의 알리스타가 파고 들었고 곽보성의 이렐리아가 시비르를 제거하면서 담원의 힘을 빼놓았다. 눈엣가시였던 장하권의 제이스까지 잡아낸 kt는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장로 드래곤을 가져간 kt는 담원이 걸어온 전투를 정면으로 받아냈고 곽보성의 아칼리와 고동빈의 렉사이가 멀티킬을 가져가면서 에이스를 달성,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