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챔스] 담원, 패승승으로 kt 잡고 시즌 첫 승

남윤성 기자

2019-06-14 19:34

[롤챔스] 담원, 패승승으로 kt 잡고 시즌 첫 승
[롤챔스] 담원, 패승승으로 kt 잡고 시즌 첫 승


[롤챔스] 담원, 패승승으로 kt 잡고 시즌 첫 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담원 게이밍 2대1 kt 롤스터
1세트 담원 < 소환사의협곡 > 승 kt
2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kt
3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담원 게이밍이 kt 롤스터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가져가면서 역전에 성공, 2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담원 게이밍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을 펼치면서도 주도권을 지켜내며 승리했다.

담원은 4분에 하단으로 내려온 '캐니언' 김건부의 리 신이 1차 발각됐지만 매복하면서 '쇼메이커' 허수의 사일러스를 호출했고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뒤 싸움을 열어 '스코어' 고동빈의 자르반 4세와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노틸러스를 잡아냈다. 6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김건부의 리 신은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과 함께 '스맵' 송경호의 아트록스를 끊어내면서 킬 스코어 3대0으로 달아났다.

9분에 하단 듀오 '뉴클리어' 신정현의 자야와 '베릴' 조건희의 라칸이 압박 강도를 높이자 김건부의 리 신이 포탑 뒤로 파고 들어 '프레이' 김종인의 이즈리얼을 용의 분노로 걷어찼고 라칸이 매혹의 질주로 파고 들어 손쉽게 킬을 냈다.

담원이 중앙 지역으로 조건희의 라칸을 보내 싸움을 걸자 kt는 노회종의 노틸러스가 폭뢰를 허수의 사일러스에게 쓰면서 받아쳤다. 김건부의 리 신과 조건희의 라칸을 잡아낸 kt였지만 1분 뒤에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고동빈의 자르반 4세가 잡히면서 협곡의 전령까지 허용했다.

kt는 13분에 담원이 붉은 덩굴 정령을 노리고 파고 드는 것을 역이용했다. 자르반 4세와 노틸러스가 파고 들면서 맷집이 되어준 kt는 벽 너머에서 김종인의 이즈리얼이 두드려 장하권 케넨의 체력을 빼놓았다. 송경호의 아트록스가 궁극기를 발동시킨 kt는 앞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자야와 리 신을 연달아 끊어내며 킬 격차를 좁혔다.

kt는 17분에 중앙 지역에서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가 '쇼메이커' 허수의 사일러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냈지만 담원의 반격에 의해 잡혔고 상단에서 2대1 포위 공격을 통해 장하권의 케넨을 끊어냈지만 고동빈의 자르방 4세가 잡혔다.

담원은 22분에 kt의 핵심 챔피언인 송경호의 아트록스를 크게 조여 잡아냈고 김종인의 이즈리얼까지 끊었고 고동빈의 자르반 4세와 곽보성의 조이도 잡아냈다. 화력 담당을 모두 제압한 담원은 내셔 남작을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담원이 과감하게 밀고 들어오자 kt는 조이가 케넨에게 쿨쿨방울을 맞히면서 재웠고 이어진 공격을 통해 잡아냈다. 전투를 이어간 kt는 자야와 사일러스를 끊으면서 추격했다.

32분에 5명이 모두 갖춰진 담원은 kt의 하단 정글로 파고 들었고 송경호의 아트록스를 끊어낸 뒤 내셔 남작을 챙겼다. 이어진 전투에서 자르반 4세와 조이를 끊어낸 담원은 쌍둥이 포탑을 지키던 이즈리얼과 아트록스를 제거하면서 넥서스를 파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