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LCK 16강 직행 시드 박탈건, 확정된 바 없다 "

2019-06-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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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한국 지역의 3번 시드가 16강 그룹 스테이지 직행권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라이엇 게임즈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복수의 게임단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롤드컵에서 한국 지역 3번 시드는 그룹 스테이지가 아닌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1번 시드인 LCK 서머 시즌 우승팀과 2번 시드인 챔피언십 포인트 1위 팀은 16강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하지만 한국 지역 선발전을 통과한 3번 시드는 이전과 달리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나서야 한다는 뜻이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롤드컵에 진출한 한국 3위 팀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출전해야 하는지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LCK 3번 시드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출전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추후 롤드컵 관련 정보를 발표할 때 해당 내용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LCK는 그동안 롤드컵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참가하는 3개 팀 모두 16강 그룹 스테이지부터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2013년 롤드컵부터 매년 3개 팀이 본선에 직행했고 2017년까지 한국 LCK 팀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도입된 2017년과 2018년에도 LCK에서는 3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했다.

하지만 2018년 MSI에서 킹존 드래곤X가 준우승에 그쳤고 그해 롤드컵에 출전한 kt 롤스터,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e스포츠 등 3개 팀 가운데 4강에 한 팀도 올라가지 못했으며 2019년 MSI에서도 SK텔레콤 T1이 4강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LCK의 위상이 떨어졌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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