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LoL 스킨 실물로 내놓았다

2019-12-1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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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스킨을 실사로 구현한 루이 비통의 디자인(사진=루이 비통 홈페이지 발췌).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하기로 결정한 루이 비통이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선보인 키아나 스킨의 실사판을 내놓았다.

루이 비통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공개했다.

루이 비통이 선보인 스타일은 총 10가지다. 여성을 위한 스타일링이 8가지, 남성을 위한 스타일링이 2가지이며 라인업에 포함된 세부 항목은 47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에는 월드 챔피언십 기간에 선보인 키아나 루이 비통 프리스티지 스킨을 연상시키는 디자인도 포함되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설레게 할 디자인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프리스티지 키아나가 새겨진 티셔츠 한 장에 670 달러(한화 약 80만 원)이며 롱 후드 파카는 4,000 달러(한화 약 480만 원)을 넘어선다. 상하의와 신발, 가방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하나를 완벽하게 구현하려면 5~600만 원을 훌쩍 넘는다.

2019년 라이엇 게임즈와의 협업을 선언한 루이 비통은 월드 챔피언십 기간에 소환사의 컵을 보관하는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를 제작해 선보였고 우승팀인 펀플러스 피닉스에게 수여된 바 있다.

루이 비통은 2020년 LoL 챔피언 가운데 하나인 세나를 활용해 키아나에 이어 두 번째 루이 비통 프리스티지 스킨을 내놓을 계획도 갖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