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손영민, APK 프린스 합류…전익수와 한솥밥

2020-06-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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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활동하던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이 APK 프린스에 합류했다.

APK 프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손영민이 2020 서머 시즌부터 함께 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손영민은 아나키와 APK에서 함께 했던 톱 라이너 '익수' 전익수와 1년 만에 함께 뛰게 됐다.

손영민은 아나키 시절 공격적인 플레이로 깊은 인상을 남긴 미드 라이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아나키를 인수하며 2016 시즌을 뛰었고 락스 타이거즈로 소속을 옮겼다. 2017 서머 중반에 락스와 결별한 손영민은 북미 팀인 리퀴드로 이적했고 2018년에는 골든 가디언스에서 뛰었다.

2019년 APK 프린스가 챌린저스에 속해 있을 때 스프링 시즌을 함께 한 손영민은 유럽으로 건너가 엑셀 e스포츠에서 서머와 스프링을 보냈다.

손영민은 "우선 LCK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APK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내가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있을지 못할지가 결정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사실 조금 부담도 되고 데뷔 때처럼 잃을 것 없이 맘 편하게 게임할 수는 없겠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