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LoL 챌린저스 코리아, 18일 개막

2020-06-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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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20 서머의 경기 일정 및 진행 계획을 공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2015년 스프링부터 지금까지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하위 리그이자 승강전을 거쳐 LCK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서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등 걸출한 선수들과 현재 LCK에서 활약하고 있는 담원 게이밍, 설해원 프린스, 샌드박스 게이밍 등 개성 있는 팀들을 다수 배출해낸 리그이다. 프랜차이즈화가 예정된 2021시즌에는 2군 리그가 챌린저스 코리아를 대신한다.

이번 서머 정규 리그는 6월 18일 목요일에 개막해 8월 20일 목요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월, 목, 금요일에 주 3회, 하루 2경기씩 진행된다. 월요일은 오후 5시에,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린다. 총상금 규모는 6천만 원으로 우승팀이 2천만 원의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정규 리그에서는 총 8개의 팀이 2라운드에 걸쳐 팀 당 14경기, 총 56경기를 3판 2선승제로 치르며 1위 팀은 결승전으로 직행하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다른 한 팀을 추가로 선정하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8월 24일 오후5시에 시작되며 정규 리그 3위 팀과 4위 팀이 대결한다. 8월 27일 준결승전에서는 정규 리그 2위 팀과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맞붙고, 대망의 결승전은 8월 31일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5전 3승제로 치러진다.

이번 스플릿은 챌린저스 승강전에서 살아 돌아온 진에어 그린윙스, 러너웨이, 그리고 지난 LCK 승강전에서 고배를 마신 그리핀, ESC 셰인을 비롯해 어썸 스피어,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엘리먼트 미스틱, 오즈 게이밍 등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진에어, 그리핀 등 LCK에서 활약했던 팀과, 롤드컵 우승을 경험한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속한 오즈 게이밍, '러너' 윤대훈이 이끄는 러너웨이 등 다양한 색깔의 팀들을 챌린저스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서 역대 어느 스플릿보다 팬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계는 '단군' 김의중, 채민준 캐스터와 '빛돌' 하광석, '클템' 이현우 및 '포니' 임주완이 해설이 맡아 경기의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 2020 서머는 나이스게임TV가 운영,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한다. 전 경기는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e스포츠 경기장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전체 일정과 경기 결과 및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마지막 챌린저스 코리아 경기에 참가하는 각 팀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약 2천만 원 규모의 개인 시상식인 CK 어워드를 도입한다.

CK 어워드는 정규 리그 중 매 세트 MVP 선수에게 수여하는 세트 MVP, 스플릿 종료 후 각 라인 별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하는 올 CK팀, 결승전 최우수 활약 선수에게 수여하는 파이널 MVP, 스플릿 기간 최우수 활약을 보인 감독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코치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총 168경기가 치러지는 정규 리그 매 세트마다 상금이 수여되는 세트 MVP 부문의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