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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C9, 압도적인 차이로 EG 격파! 3전 전승

남윤성 기자

2020-06-21 09:52

클라우드 나인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클라우드 나인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스프링 우승자인 클라우드 나인이 서머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21일(한국 시간) 열린 LCS 2020 서머 2주 2일차에서 이블 지니어스(이하 EG)를 10킬 이상 차이로 제압하고 3연승을 이어갔다.

C9은 제이스, 올라프, 카르마, 이즈리얼, 유미를 가져갔고 EG는 볼리베어, 리 신, 카사딘, 아펠리오스, 룰루를 조합했다.

C9은 5분에 중단으로 제이스, 올라프가 모이면서 카사딘을 잡아내고 첫 킬을 올렸다. 하지만 6분에 상단에서 볼리베어와 1대1 대결을 펼치던 제이스가 솔로킬을 당했고 11분에는 상단에서 합류전을 벌였다가 한 발 먼저 들어돈 EG 선수들에게 카르마가 잡히기도 했다.

C9은 12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EG가 '룰루의 급성장을 받은 '뱅' 배준식의 아펠리오스를 앞세워 선공을 시도하자 C9은 유미의 대단원으로 받아치면서 두 명을 모두 잡아냈다. 14분에는 상단에서 포위 공격을 시도, 아펠리오스와 룰루를 또 한 번 끊어낸 C9은 19분에 하단으로 몰아치면서 포탑 2개를 연달아 무너뜨렸다.

22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C9은 드래곤 자역에서 전투를 벌여 'Blaber' 로버트 후앙의 올라프가 리 신을 잡아내며 10킬 차이로 앞서 나갔고 네 번째 드래곤도 가져갔다. 모든 면에서 앞선 C9은 중앙 돌파를 성공시켰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같은 날 경기를 치른 리퀴드도 100 씨브즈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성, C9과 공동 1위에 올랐고 카운터 로직 게이밍 또한 디그니타스를 잡아내고 3연승일 기록했지만 1주차에 당한 1패로 인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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