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너구리'-'쇼메이커' 활약한 담원, 싸움으로 젠지 제압! 1-1

2020-06-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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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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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2주 2일차
▶젠지 1-1 담원 게이밍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2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담원

담원 게이밍이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과 '쇼메이커' 허수의 신드라를 앞세워 젠지 e스포츠를 제압했다.

담원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차 젠지와의 2세트 경기에서 초반 솔로 킬을 당하는 등 고전했지만 장하권의 케넨이 무섭게 복구에 성공하며 교전마다 궁극기를 적중시켰고 딜러진이 순조롭게 성장해 화력을 뽐내며 승리를 거두고 3세트를 향했다.

젠지는 4분 상단에서 '라스칼' 김광희의 니코가 케넨을 솔로 킬 내며 기분 좋게 선취점을 올렸다.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이 강력한 라인전을 뽐내며 주도권을 쥐고 협곡의 전령을 챙겼고 젠지는 그 사이 드래곤을 가져갔다. 젠지는 10분 중단에서 '클리드' 김태민의 리 신이 신드라를 노려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가 킬을 챙겼고 담원의 반격은 '캐니언' 김건부의 렉사이가 리 신을 잡는데 그쳤다. 젠지는 곧바로 상단에서 니코의 만개로 케넨을 잡았고 담원도 재차 렉사이가 리 신을 잡고 응수했다.

담원은 교전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젠지는 12분 조이가 올라와 헤롱헤롱쿨쿨방울을 적중시키며 렉사이를 제압했지만 담원도 '쇼메이커' 허수의 신드라가 발이 묶인 상황에서도 케넨과 함께 맹공을 퍼부어 조이와 니코를 잡아냈다. 전리품으로 드래곤을 챙긴 담원은 15분 협곡의 전령을 두고 모였다. 담원은 케넨이 날카로운 소용돌이를 적중시키며 리 신을 잡았고 렉사이의 활약으로 니코까지 잡으며 킬 스코어를 6대5로 뒤집고 두 번째 전령을 차지했다.

담원은 차례로 포탑을 철거하며 골드 차이를 벌렸고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다. 22분 상단 정글에서 리 신을 앞세워 벼락같이 공격에 나선 젠지는 이즈리얼과 렉사이를 제압했다. 담원은 케넨이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반격에 나서 2킬을 만들고 25분 드래곤 앞 교전에서 재차 완벽한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2킬을 추가했다. 담원은 신드라가 젠지를 막아서며 내셔 남작 사냥을 마치고 3킬을 추가하며 킬 스코어를 13대9까지 벌렸다.

담원은 화력 우위를 살려 젠지를 몰아내며 외곽 포탑을 모두 철거했다. 젠지는 28분 중단에서 렉사이를 잡는데 성공했지만 담원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담원이 상단 억제기를 철거하며 여유롭게 드래곤을 준비했다. 32분 젠지가 드래곤을 가져가자 담원은 내셔 남작을 노렸고 조이가 내셔 남작 스틸에는 성공했지만 신드라와 '고스트' 장용준의 이즈리얼이 손쉽게 젠지를 정리하며 33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1대1을 만들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