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담원, 과감한 다이브로 23분 만에 kt에 선취점

2020-06-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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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들스틱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담원 게이밍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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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2주 4일차
▶담원 게이밍 1-0 kt 롤스터
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담원 게이밍이 LCK에 오랜만에 등장한 피들스틱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23분 만에 kt 롤스터를 상대로 선취점을 따냈다.

담원 게이밍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15분에 첫 다이브를 성공시킨 뒤 10분 동안 13킬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했다.

담원은 10분에 상단에서 포탑을 강하게 압박하던 '너구리' 장하권의 세트가 kt의 톱 라이너 '스맵' 송경호의 오른, 정글러 '보노' 김기범의 트런들에게 포위되면서 잡혔다. 라인을 채우기 위해 올라온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피들스틱이 전령을 소환한 담원은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골드 격차를 벌렸다.

담원은 14분에 하단으로 5명이 모였고 '베릴' 조건희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를 kt의 하단 듀오에게 맞히자 '캐니언' 김건부의 피들스틱이 까마귀떼를 쓰면서 트런들을 끊어냈다. 포탑 다이브를 시도한 담원은 피들스틱과 제이스를 잃기는 했지만 kt 선수들 4명을 잡아내면서 5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kt 선수들이 하단 외곽 2차 포탑을 지키기 위해 똘똘 뭉쳐 있자 정면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제이스가 압박했고 김건부의 피들스틱이 옆에서 파고 들면서 에이스를 달성했다. 22분에 kt의 상단 외곽 2차 포탑에서 싸움을 열어 또 다시 피들스틱의 까마귀떼가 대박을 터뜨린 담원은 두 번째 에이스를 달성했고 넥서스까지 밀어붙이면서 23분 만에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