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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태양을 찾아라

남윤성 기자

2020-07-29 09:22

제2의 전태양을 찾아라
미래의 e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토너먼트가 개최된다.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아마추어 학생 리그인 '스타 스쿨 토너먼트(이하 스타 스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 스쿨은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로 만 12세 이상의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어린 나이부터 각종 학생 리그에서 활약하고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전태양처럼 이번 대회에서도 미래 e스포츠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3전2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4명의 선수가 4강에 진출하며 이들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는 8월 16일 4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 참가는 29일부터 오는 8월 5일 자정까지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afstar1)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스타 스쿨의 총상금은 400만 원으로, 우승한 선수에게 200만 원, 준우승에게는 100만 원,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스타 스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아프리카TV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과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 채정원 본부장은 "스타 스쿨은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스타크래프트의 미래 꿈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TV는 앞으로 스타 스쿨 이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풀뿌리 e스포츠를 마련해, 미래의 프로게이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확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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