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에포트'의 바드 대박! T1, 샌드박스에 압승

2020-08-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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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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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7주 4일차
▶T1 1-0 샌드박스 게이밍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샌드박스

T1이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로 연달아 대박을 터뜨린 덕에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세트를 가져갔다.

T1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7주 4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이상호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를 쓸 때마다 3명 이상 묶으면서 대승을 거뒀다.

T1은 9분에 상단으로 3명을 배치하면서 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의 오공을 노렸지만 '온플릭' 김장겸의 헤카림이 합류한 탓에 '칸나' 김창동의 카밀만 잃었다. 12분에 하단으로 3명이 내려온 T1은 '에포트' 이상호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를 샌드박스 선수들 3명에게 맞혔고 풀리는 타이밍에 우주의 결속으로 2차 스턴을 넣으면서 헤카림과 소나, 럭스를 단숨에 잡아냈다.

상단과 중단, 하단의 외곽 1차 포탑을 깬 T1은 중앙 외곽 2차 포탑도 무너뜨렸고 하단 정글 지역에서 김장겸의 헤카림을 '테디' 박진성의 이즈리얼이 잡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샌드박스가 21분에 밀고 나오자 이상호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를 4명에게 맞혔고 에이스까지 달성한 T1은 세 번째 드래곤까지 챙겼다. 상단에서 샌드박스가 '클로저' 이주현의 조이를 노리고 잡아내기는 했지만 T1의 다른 선수들이 맹공을 퍼부으면서 25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