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한일전 승리하며 에이펙 식즈 메이저 결승 진출

2020-08-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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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시즈 종목의 한국팀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일본팀 사이클롭스를 2대0으로 격파하고 에이펙 식스 메이저 결승에 진출했다.

C9는 5일 저녁 진행된 에이펙 식스 메이저 준결승전에서 일본 최강팀 사이클롭스를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이클롭스는 2연속 일본 내셔널리그 우승한 팀으로, 이번 리그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팀 전술과 개인 기량을 앞세운 C9이 경기를 압도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C9은 오는 9일 오후 5시 싱가폴팀 자이언츠 게이밍과 대망의 결승전을 진행, 레인보우식스 시즈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가 되기 위한 최후의 승부를 벌인다.

에이펙 식스 메이저 결승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트위치TV 및 유튜브 레인보우식스 시즈 공식 채널을 통해 전 경기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C9의 '노바' 이시헌은 실시간 전화 인터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세를 몰아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끝까지 지켜보고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에이펙 식스 메이저의 총상금은 125,000 달러(한화 약 1.5억 원) 규모로 순위에 따라 상금과 함께 최상위 리그인 식스 인비테이셔널로 향할 수 있는 글로벌 포인트가 배분된다. 에이펙 식스 메이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