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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로마와의 단판 승부서 승리하며 유로파 8강행...레버쿠젠··바젤도 8강 확정

이강원 기자

2020-08-07 10:46

솟구쳐 오르며 기뻐하는 세비야의 세르히오 레길론(AP=연합뉴스)
솟구쳐 오르며 기뻐하는 세비야의 세르히오 레길론(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차전을 치르지 못해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된 세비야와 로마의 16강 대결에서는 세비야가 2-0으로 승리하고 8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무려 5차례(2005-2006시즌·2006-2007시즌·2013-2014시즌·2014-2015시즌·2015-2016시즌)나 유로파리그 정상을 차지하고, 최초로 3연패까지 달성했던 세비야는 전반 21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결승골에 이어 전반 44분 유세프 엔-네시리의 추가골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레버쿠젠(독일)은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16강 2차전에서 1-0 승리를 따내고 1, 2차전 합계 4-1로 8강에 진출했고, 바젤(스위스)도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차전에서 1-0으로 이기고 1, 2차전 합계 4-0으로 8강에 합류했다.

16강 일정이 모두 끝나면서 8강 대진표도 완성됐다.

오는 11일에는 인터밀란-레버쿠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코펜하겐이 맞붙고, 12일에는 울버햄프턴-세비야, 샤흐타르 도네츠크-바젤이 대결한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이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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