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 남은 아태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 주인공 가린다

2020-08-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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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최상위 e스포츠 대회인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의 올해 두 번째 시즌이 이번 주 8월 14일 오후 6시에 (이하 한국 시간 기준) 대망의 막을 올린다.

시즌 2는 총 상금 미화 50만 달러(한화 약 6억 원) 규모로, 이번 주말부터 10월 11일(일)까지 총 여덟 번의 주말 동안 이어진다. 시즌2의 모든 경기는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earthstoneKR)에서 김기훈, 김정환, 남상수, 박정현, 심지수, 정한슬 등 해설진의 한국어 생중계를 통해 기간 내내 매주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오후 6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시즌1 성적을 기준으로 총 10명의 선수들이 승강을 통해 교체된 가운데, 우리 나라에서는 시즌1에 출전했던 '천수' 김천수, '던' 장현재, '플러리' 조현수, '서렌더' 김정수 등 다섯 명의 선수가 한 명의 강등도 없이 그대로 참여한다. 시즌2에서도 우리 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즌2 우승을 통해 이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한 장 남은 마지막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거머쥘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는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세 지역으로 나뉘어 구성되며 각 지역별로 16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1~3주차 동안에는 각 지역의 선수들이 디비전 구분 없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맞붙어 매주 순위를 가리며 이 가운데 상위 8명까지의 선수가 해당 주말 사흘 동안의 듀얼 토너먼트 경합에 참여한다. 이 기간 중의 경기 방식은 정복전, 스페셜리스트 등으로 매주 변화하므로 선수들의 기민한 적응력이 요구될 것으로 기대된다.

4~7주차에는 시즌1과 유사하게 지역별로 두 디비전으로 나뉘어져 경쟁을 치르며 디비전 구성은 1~3주차 동안 각 선수들이 기록한 순위에 따라 정해진다. 각 디비전은 4주 동안 라운드 로빈 그룹 스테이지 방식으로 경쟁을 치르며 그 결과에 따라 8주차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선수 로스터가 결정된다.

시즌 마지막 8주 차 플레이오프에서는 앞으로 연내 개최되는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지역별 한 명의 선수와 시즌 2에서 강등되는 지역별 세 명의 선수의 윤곽이 드러난다.

이번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시즌2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하스스톤 공식 블로그 포스팅(https://playhearthstone.com/ko-kr/news/23497925/202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출전하는 전체 선수 명단, 일정 및 순위표 등 시즌 2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은 하스스톤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https://playhearthstone.com/ko-kr/esports/)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