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엑스페션' 구본택, DRX 2군 감독 부임

2021-0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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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활약했던 톱 라이너 '엑스페션' 구본택이 DRX 2군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구본택 감독은 2012년부터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4강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 DRX 전신 롱주 게이밍의 톱 라이너로 입단해 '여포' 라는 별명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2017년 현역 은퇴 이후 DRX의 3군 코치로 활동했다.

DRX는 "구본택 감독은 현재 DRX 아카데미 시스템의 기틀을 닦고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 선발 당시 일조하는 등 유망주 선발과 선수 육성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줬다"며 "특히 팀 관리 능력도 뛰어나 2군 감독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고 설명했다.

구본택 감독은 선임 즉시 업무에 돌입한다. 현재 DRX 2군은 LCK CL에서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구본택 감독은 팀 기량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구본택 감독은 "좋지 않은 상황에 감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재능있는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구본택 감독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창의적인 플레이로 승리해 팬 여러분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앞으로 응원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