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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CL 스프링 PO 1라운드 일정 돌입

박운성 기자

2021-03-29 12:24

LCK CL 경기장 무대(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LCK CL 경기장 무대(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이 29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부터 다전제로 치러지는 만큼 치열한 정규 시즌과 다른 경기 양상이 나올 수도 있다.

T1과 젠지 e스포츠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선착했고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DRX, 리브 샌드박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했다.

먼저, 정규시즌 3위 한화생명과 6위 리브가 29일 대결한다. 리브는 7연패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2라운드 이후 뒷심을 발휘했고 6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특히, 리브는 정규 시즌에서 한화생명에 승리하며 연패를 끊은 경험이 있기에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t 롤스터(위)와 DRX(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kt 롤스터(위)와 DRX(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이어서 30일에는 정규시즌 4위 kt와 5위 DRX가 대결한다. 상대 전적은 DRX가 앞선다. 1라운드에는 DRX가 38킬의 난전 끝에 역전승했으며, 2라운드에서는 kt '오키드' 박정현이 펜타킬을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DRX가 바론을 빼앗으며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다전제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는 kt 가 DRX에 복수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정규 시즌 POG(Player of the Game) 순위도 공개됐다. 1, 2라운드를 모두 합산한 결과 한화생명 '마스크' 이상훈이 60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농심 레드포스 '피에스타' 안현서, T1 '미르' 정조빈, 리브 '시즈' 김찬희가 400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POG에 오른 선수들에게는 100점 당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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