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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e챔피언스컵] 영보이즈, 태국 MS 촌부리와 1승1무1패

손정민 기자

2021-03-30 16:51

[피파 e챔피언스컵] 영보이즈, 태국 MS 촌부리와 1승1무1패
◆피파 e챔피언스컵 조별리그 2일차 3경기
▶영보이즈(베트남) 4대4 MS 촌부리(태국)
1세트 판 록 1대2 타나킷
2세트 쿠아크 탄 1대0 나타위시
3세트 찐 유 0대0 사라봇

영보이즈가 MS 촌부리와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확보했다.

영보이즈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피파 e챔피언스컵 조별리그 2일차 2경기에서 1세트 판 록이 타나킷에게 1대2로 패배한 뒤, 2세트 쿠아크 탄이 승점 3점을 따냈다. 이어 3세트에서 찐 유가 사라봇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4점의 승점을 따냈다.

1세트에서는 난타전이 펼쳐졌다. 촌부리의 타나킷은 14분 굴리트를 이용해 상대의 골망을 가르며 1대0을 만들어냈다. 이후 29분 영보이즈의 판 록이 파 포스트를 향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켜 한 골을 만회 했고, 37분 타나킷이 헤딩 득점을 만들어내며 다시 한 점을 앞서 나갔다.

후반에는 촌부리가 한 점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판 록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매번 타나킷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타나킷은 마지막까지 2대1 상황을 유지해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서는 영보이즈가 반격에 성공했다. 영보이즈의 쿠아크 탄은 전반 32분 환상적인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가르며 1대0 리드를 만들어냈다. 이후 쿠아크 탄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3세트에서는 공격적인 축구가 이어졌다. 영보이즈와 촌부리 모두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계속해서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두 선수 모두 마지막 단계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0대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서도 두 선수는 완벽한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짓지 못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70분 경 촌부리의 사라봇은 중앙 돌파를 통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했으나 득점으로 연결 짓지는 못했다. 마찬가지로 후반 종료 직전 찐 유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0대0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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