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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노트] EDG, LNG 꺾고 서머 패자 4강...RNG는 선발전행(종합)

김용우 기자

2021-08-26 21:44

'스카웃' 이예찬(Photo=LPL 官方)
'스카웃' 이예찬(Photo=LPL 官方)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리닝 게이밍(LNG)을 꺾고 2021 LPL 서머 패자 4강에 진출했다.

EDG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패자 4라운드서 LNG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EDG는 FPX와 WE의 4강전 패자 팀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반면 LNG는 이날 패배로 9월 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롤드컵 선발전서 레어 아톰과의 대결이 확정됐다.

EDG가 승리하면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직행에 실패했다. RNG도 LNG와 함께 롤드컵 선발전부터 시작하게 됐다.

'스카웃' 이예찬과 '바이퍼' 박도현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이예찬은 1세트서 르블랑을 선택해 승리했고, 박도현은 2세트서 애쉬로 5킬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NG를 제압했다.

3세트서는 LNG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의 비에고를 막는 데 실패하며 경기를 내준 EDG는 4세트 경기 19분 LNG의 탑 2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아이콘' 셰톈위의 신드라와 '아이완디' 랴오딩양의 브라움을 처치하며 승기를 굳혔다.

승기를 굳힌 EDG는 LNG의 후반 전투서도 킬을 추가했다. 결국 경기 32분 LNG의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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