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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 라스무스 뷘터, 유럽 G2와 2023년까지 계약 연장

안수민 기자

2021-09-03 14:33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발췌).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발췌).
G2 e스포츠 주전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G2는 지난 2일 라스무스 뷘터와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라스무스 뷘터는 2023년 11월 20일까지 팀에서 활동한다.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로 활동을 시작한 라스무스 뷘터는 2017과 2018 시즌 프나틱 미드 라이너로 뛰면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9 시즌 G2에 합류하면서 그해 스프링부터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도 차지했다.

또한 2018과 2019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연속 준우승을 거둔 라스무스 뷘터는 유럽 최고 미드 라이너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2021 시즌 들어 소속 팀의 부진으로 LEC 스프링과 서머 모두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라스무스 뷘터는 이번 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이번 시즌을 일찌감치 마무리한 G2는 2022년 리빌딩을 예고한 바 있어 라스무스 뷘터를 중심으로 팀을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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