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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RNG, WE 3대0 꺾고 3번 시드로 진출

김용우 기자

2021-09-03 23:18

RNG(Photo= LPL 官方)
RNG(Photo= LPL 官方)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WE를 꺾고 LPL 3번 시드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RNG는 3일 오후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서 WE를 3대0으로 꺾고 3번 시드를 획득했다. 패한 WE는 레어 아톰과 리닝 게이밍(LNG)의 승자와 4번 시드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RNG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1세트 초반 '베이샹' 장즈펑의 신짜오를 두 번이나 잡은 RNG는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전령을 소환해 바텀 포탑 골드를 얻은 RNG는 경기 15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이득을 챙겼다.

경기 18분 만에 승기를 잡은 RNG는 경기 24분 WE의 바텀 건물을 초토화시켰고,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RNG는 2세트 탑에서 '샤오후' 리위안하오의 오공과 '웨이' 옌양웨이의 리신이 킬을 기록했다. 경기 13분 포탑 다이브를 시도해 3킬을 기록한 RNG는 경기 34분 화염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교전서 승리하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에 들어선 RNG는 바텀서 WE의 병력을 제압했다. 탑에서도 킬을 추가한 RNG는 미드 전투서 '베이샹'의 신짜오를 끊어냈다. 경기 28분 미드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서 승리한 RNG는 경기 32분 만에 WE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3대0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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