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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타잔' 활약한 LNG, 레어 아톰 꺾고 최종전행(종합)

김용우 기자

2021-09-04 20:20

'타잔' 이승용(Photo=LPL 官方)
'타잔' 이승용(Photo=LPL 官方)
리닝 게이밍(LNG)이 '타잔' 이승용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서 최종전에 진출했다.

LNG는 4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선발전 3라운드서 레어 아톰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LNG는 최종전서 WE와 4번 시드를 놓고 맞붙게 됐다.

1세트 초반 '아러' 후자러의 케넨이 '큐브' 다이이의 제이스를 세 번이나 잡아낸 LNG는 경기 21분 미드 2차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 경기 26분 전투서는 '라이트' 왕광위의 아펠리오스가 활약하며 킬을 추가한 LNG는 레어 아톰의 후반 추격을 뿌리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LNG는 '타잔' 이승용의 바텀 갱킹 때 3킬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격차를 벌린 LNG는 경기 13분 만에 12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타잔'의 신짜오가 활약한 LNG는 경기 15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추가 킬을 획득했다.

3세트서도 LNG의 일방적인 경기가 계속됐다. 경기 32분 바텀 전투서 '라이트'의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힌 LNG는 경기 23분 만에 레어 아톰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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