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KeG] 경기 대표 황건하, 접전 끝에 카트 부문 우승

2021-10-10 15:51
center
경기 대표인 황건하가 대통령배 KeG 카트라이더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카트리그 시즌1과 시즌2서 개인전 본선에 진출했던 황건하는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대통령배 KeG 카트라이더 부문 결승전서 63점을 획득, 57점의 서울 대표 홍성민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황건하는 150만 원 상금과 함께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0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이번 결승전서는 초반 광주 대표인 강다훈이 치고 나갔다.

'WKC 투어링 랠리'에서 벌어진 1트랙서 광주 강다훈이 서울 대표 홍성민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팩토리 미완성 5구역'서는 경기서는 출발하자마자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졌고 강다훈이 선두를 달리던 경남 윤서형을 끌어내리며 다시 한번 선두로 올라섰다. 강다훈이 다시 한번 1위를 기록하며 20점을 획득했다.

그렇지만 강다훈이 중반 주춤한 사이 서울 대표인 홍성민이 치고 올라왔다. '빌리지 손가락2'에서 벌어진 4트랙서 1위를 차지한 홍성민은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열린 6트랙서도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 9트랙서 경남 윤서형이 극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40점을 넘은 선수는 4명으로 늘어났다. 치열했던 승부는 '동화 마녀의 성'에서 열린 10트랙 재경기서 황건하가 1위를 차지하며 60포인트에 4포인트 만을 남겨뒀다.

결국 '절망의 카타콤'에서 열린 11트랙서 황건하가 초반 실수로 하위권으로 출발했지만 2위로 통과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서울 대표인 홍성민이 57점으로 2위, 광주 대표인 강다훈은 54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