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캐니언' 김건부 "T1 전, 최선 다해 좋은 경기 펼치겠다"

2022-01-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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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 전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담원 기아는 시즌 3승을 기록하며 2022 LCK 스프링 단독 3위로 한 단계 순위를 올렸다.

담원 기아 탑 라이너 '버돌' 노태윤은 1세트 그웬으로,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리 신으로 2세트 수훈 선수(Player ogf the game, POG)로 선정됐다. 김건부는 POG 500포인트로 공동 1위에 오르며 LCK 최고 정글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하지만 김건부는 "운이 좋아서 점수가 잘 쌓였다"라는 겸손의 말을 했다.

다음은 김건부-노태윤과 일문일답.

Q 승리 소감은.
김건부: 이번 승리가 중요했던 경기인데 이겨서 기쁘다.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
노태윤: 일단 아쉽지만 팀 동료들이 잘해줘서 이겨 기쁘다. 그웬으로 마지막 한타도 아쉽고 아칼리도 다 아쉬웠다.

Q 상대가 1세트에서 스프링 전승 카드인 '카밀-갈리오' 조합을 꺼냈다. 예상했나.
노태윤: 그웬 상대로 뽑을 줄은 몰랐다. 구도에 대한 자신감은 있어서 상관없었다.

Q '카밀-갈리오' 조합을 보고 상대가 상체 위주로 풀어갈 것이라 예상됐을 텐데.
노태윤: 원래 CS 차이 좀 벌리려고 했는데 신 짜오가 3레벨 갱을 와서 흐트러진 게 있다. 느낌으로 했다.

Q 그웬이 스프링에서 5승 15패로 저조한테 가져간 이유는 자신감인가.
노태윤: 내가 더 열심히 갈고 닦아서 그웬의 승률을 높여주고 싶다.

Q 담원 기아에 적응한 것인가.
김건부: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같이 합을 맞춰가고 있다.
노태윤: 적응은 했는데 아직 실력적으로 먼 것 같다.

Q 1세트 올라프를 꺼냈다.
김건부: '온플릭' 김장겸 선수가 신 짜오-리 신 할 것은 대충 예상했다. 올라프를 딱히 연습하지 않았는데 감독-코치님이 올라프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꺼냈다.

Q 2세트 '함정픽'으로도 불렸던 리 신을 했다. 좋지 않았던 리 신이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데.
김건부: 연습을 해봤을 때 다시 괜찮은 느낌이다.

Q 2세트 '역갱'각은 어떻게 봤는지.
김건부: 상대와 우리 모두 아래에 있다고 예상했고 먼저 들어오는 쪽이 질 것 같았는데 상대가 먼저 들어왔다. 위험했지만 잘 풀렸다.

Q POG 공동 1위다. 현재 메타에서 정글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김건부: 다 중요한데 운도 좋아서 점수가 잘 쌓였다.

Q 다음 경기 T1과 일전이다. 각오는.
김건부: T1이 최근에 엄청 잘하고 있는데 우리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Q T1 아카데미에서 함께 했던 '제우스' 최우제와 맞붙는다.
노태윤: '제우스' 최우제 선수가 예전부터 잘해서 지금까지 잘 있는 거 같다. 경고보다는 좋은 경기했으면 좋겠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