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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GF] '래쉬' 김동준 "담원 기아, 견제 안된다"

강윤식 기자

2022-08-27 23:14

광동 프릭스 '래쉬' 김동준.
광동 프릭스 '래쉬' 김동준.
광동 프릭스의 PWS 그랜드 파이널 선두를 이끌고 있는 '래쉬' 감동준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광동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 동아시아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하루에 두 번 치킨을 획득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광동은 165점을 기록하며 2위 담원 기아를 21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동준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남은 다섯 경기에서 저희가 하던 플레이를 욕심내지 않고 한다면 충분히 쉽게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동준에 앞서 '아카드' 임광현은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담원 기아를 꼽았는데 이에 대해서 김동준은 "전 담원 기아 견제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광동은 3일 차를 치르기 전까지 치킨을 획득하지 않고도 킬 포인트만으로 선두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동준은 "오늘 경기 전까지 치킨을 먹을 수 있었던 판은 한 판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안일하게 플레이하면서 놓친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했다"며 "마지막 순간에 조금 더 집중하자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치킨을 획득했던 13번째 경기에서는 '이엔드' 노태영이 활약을 보였다. 늪지대에서 혼자 다수의 상대를 상대했던 순간에 대해 노태영은 "사실 조금 더 빨리 상황을 끝낼 수 있었는데 투척 실수가 나왔다"며 "그 실수 때문에 혼자서 고군분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광동은 3일 차에 165점을 달성하며 1위를 유지하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마지막으로 노태영은 "남은 다섯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겠다"며 "응원에 감사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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