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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우승' 조성주 vs '첫 우승' 신희범… 15일 GSL 결승 맞대결

박운성 기자

2022-10-14 11:25

조성주.
조성주.
2022년 GSL 마지막 시즌의 우승자가 가려진다.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코드S 결승전이 오는 15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2022 GSL 시즌3 결승전에서는 조성주(Maru)와 신희범(RagnaroK)이 맞붙는다. 두 시즌 연속 GSL 결승전에 진출한 조성주는 개인 통산 8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G5L(GSL 5회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던 조성주가 시즌 우승과 G5L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희범.
신희범.
신희범은 생애 첫 GSL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GSL 데뷔 후 약 10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매치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신희범이 상대 전적의 열세를 딛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기대된다.

이번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맵은 코스믹 사파이어, 데이터-C, 인사이드 앤 아웃, 문댄스, 트로피컬 새크리파이스, 워터폴, 스타게이저스 등 총 7개가 사용된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2만 3천 달러(한화 약 1억 7천만 원)로, 최종 우승자는 3만 달러(한화 약 4천 2백만 원), 준우승자는 1만 2천 달러(한화 약 1천 7백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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