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시즌1 패배 설욕한 게임코치…결승전서 SGA와 격돌

2022-1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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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RPL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첫 승리를 기록한 게임코치.
게임코치가 지난 시즌1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게임코치는 지난 27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플레이오프에서 락스 게이밍을 상대로 스피드전 4대2, 아이템전 4대3,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게임코치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팀 GP를 만나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에 실패했다. 스피드전을 4대1로 승리하며 손쉽게 우승에 성공할 것처럼 보였으나, 이어진 아이템전에서 1대4로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준비해야 했다.

게임코치에는 가장 믿을 만한 '런민기' 민기가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지만 '쫑' 한종문에게 무너졌다.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 후, 상대가 장애물에 부딪힌 사이 크게 앞서나갔지만, 결승선을 앞두고 자신도 장애물과 충돌하는 실수를 범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실패했다. 사실상 우승컵을 눈앞에서 빼앗긴 셈.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게임코치는 이번 승리로 두 가지 기록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우선 세 시즌 연속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2021 시즌2 전신인 레벨업 GG부터 결승전에 올랐으며 2022 시즌2까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무패의 기록도 지켜냈다. 게임코치의 플레이오프 전승은 2021 시즌2 레벨업GG 시절 SGA 인천을 상대로 시작됐으며, 2022 시즌1에서는 크크하이에게 승리했고, 이번 2022 시즌2에서도 락스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하며 기록을 이어갔다.

게임코치는 오는 4일 SGA 인천을 상대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