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스트' 손석희, 브라질 CBLoL 팀 사령탑 맡는다

2022-1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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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 게임즈.
2021년 T1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으로 이끈 '스타더스트' 손석희가 브라질 게임단 감독으로 부임한다.

복수의 브라질 e스포츠 관계자는 6일 데일리e스포츠에 손석희가 브라질 게임단 로스 그란데스에 감독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손석희는 최근 로스 그란데스와 사인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 CBLoL 스플릿1부터 새롭게 합류하는 로스 그란데스는 플라멩구 e스포츠의 산하 조직인 심플리시티 원을 인수한 뒤 합류한 팀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리그 오브 레전드(LoL), 레인보우6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회사는 브라질 모바일 게임 회사라고 한다.

지난 2021년 LCK 서머서 T1 감독대행으로 부임한 손석희는 7승 1패를 기록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2라운드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던 젠지e스포츠를 꺾고 롤드컵 진출과 함께 결승으로 이끌었다. 롤드컵서는 4강까지 진출했지만 담원 기아에게 패했다.

올해 스프링서는 휴식을 취한 손석희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멕시코 게임단 레인보우7(현 모비스타7)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로스 그란데스는 손석희 감독과 함께 프레딧 브리온서 활약했던 '라바' 김태훈, 미스핏츠 출신 '히릿' 신태민을 영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