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PL 官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1811473203394b91e133c1f61742314.jpg&nmt=27)
IG는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3 LPL 스프링 1주 차서 RN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올 레전드(AL)와의 경기서 승리했던 IG는 RNG까지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등장 세리머니부터 주목받은 선수는 'YSKM' 차우슈탁. 자켓을 어깨로 걸친 뒤 손으로 등에 있는 자신의 아이디를 표시하는 세리머니를 펼친 차우슈탁은 1세트서 잭스로 6킬 노데스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상대 '브리스' 천천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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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슈탁의 아이디인 'YSKM'은 'You should know me'의 준말이라고. '더샤이' 강승록(웨이보 게이밍)을 좋아한다는 그는 최근 인터뷰서 "다들 저를 '홍콩 더샤이'라고 부르는 데 저는 '더샤이'가 아닌 제2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며 "'더샤이'를 뛰어넘고 싶다. 새로운 시대이기에 뛰어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부끄러운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