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리브 샌박, 거함 한화생명 2대1 꺾고 시즌 첫 승(종합)

2023-01-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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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거함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리브 샌박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첫 경기서 대패했던 리브 샌박은 두 경기만에 한화생명을 잡는 데 성공했다.

초반 기선은 리브 샌박이 잡았다. 1세트 9분 바텀 다이브를 시도해 '바이퍼' 박도현의 제리와 '라이브' 김정민의 하이머딩거를 잡은 리브 샌드박스는 첫 번째 전령을 획득했다. 탑으로 이동해 '킹겐' 황성훈의 잭스를 잡은 리브 샌박은 '클로저' 이주현의 아칼리가 하이머딩거까지 제압했다.

리브 샌박은 경기 22분 바텀 전투서 '클로저'의 아칼리를 앞세워 2킬을 추가했다. 그렇지만 경기 30분 몰래 바론을 가져오며 분위기를 전환시킨 한화생명은 리브 샌박의 탑으로 밀고 들어가 3차 포탑을 밀어냈다.

리브 샌박은 경기 37분 한화생명에게 바론을 내줬지만 역습을 시도했다. '엔비' 이명준의 이즈리얼이 쿼드라 킬을 기록한 리브 샌박이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승기를 굳힌 리브 샌박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를 내준 리브 샌박은 탑 블루서 '윌러' 김정현의 오공이 '클리드' 김태민을 솔로 킬로 잡았고, 미드 갱킹 때는 '제카'의 아지르를 잡는 데 일조했다. 바론 싸움서 피해를 입으며 위기를 맞은 리브 샌박은 경기 28분 미드 싸움서 아지르의 궁극기를 뺏은 '클로저'의 사일러스가 활약하며 2킬을 추가하며 한숨 돌렸다.

바론 근처서 '제카'의 아지르를 끊어낸 리브 샌박은 바론을 가져왔다. 경기 34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킹겐'의 크산테를 잡았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리브 샌박은 경기 37분 미드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잡은 리브 샌박은 수비 병력이 없는 한화생명의 본진으로 들어가 주요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