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0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광동 패 vs 승 한화생명
2세트 광동 패 vs 승 한화생명
한화생명e스포츠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광동 프릭스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1주차 광동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2승(+4)로 젠지e스포츠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광동은 개막 2연패를 당했다.(-4)
1세트 초반 바텀 강가 싸움서 '바이퍼' 박도현의 제리가 '커즈' 문우찬의 렐을 잡은 한화생명은 경기 20분 '바이퍼'가 바람 드래곤을 스틸하며 오브젝트 3스택을 쌓았다.
광동도 경기 21분 전투서 킬을 따냈고,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도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경기 28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여유있게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한화생명은 경기 34분 탑 레드 싸움서 '도란' 최현준의 아트록스가 2킬을 추가했다. 다시 한번 바론을 가져온 한화생명은 공허유충을 앞세워 광동의 본진으로 들어갔고 주요 건물을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생명은 2세트 초반 인베이드 싸움서 '태윤' 김태윤의 이즈리얼을 퍼블로 잡았다. 이어진 바텀 전투서 '바이퍼'의 카이사가 '안딜' 문관빈의 카르마까지 처치한 한화생명은 경기 24분 '딜라이트' 유환중의 라칸이 '태윤'의 이즈리얼을 정리했고 대지 드래곤을 가져왔다.
경기 28분 미드 2차 포탑서 이즈리얼을 다시 처치한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미드 싸움서 광동의 상체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경기 30분 대지 드래곤 전투서 대승을 거뒀고 광동의 본진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