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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 최인규 감독, "큰 문제 없이 경기하고 있어 마음 놓여"

강윤식 기자

2024-01-24 19:31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3연승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게 된 한화생명은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 또한 이날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 경기력에서도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꽤나 만족스럽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의 시즌 초반 기세는 뜨겁다. 세 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챙겼다. 그것도 모든 경기에서 2 대 0의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앞서 최 감독이 설명했듯 큰 실수를 범하지 않고 있다. 확실히 지난해에 비해 올라온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 감독은 아직 시즌 초반이라고 말하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남은 경기가 아직 많이 있고 세 경기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뭐라고 말하기 이른 것 같긴 하다"라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큰 문제 없이 경기를 해나가고 있어서 마음은 놓인다"고 이야기했다.

한화생명의 다음 상대는 T1이다. T1까지 잡게 된다면 지금의 좋은 기세를 더욱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최 감독은 "이번 시즌은 매 경기 상대와 상관없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다음 경기도 평소처럼 잘 준비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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