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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관록과 신인의 대결, 1위 쟁탈전서 만난 에이블과 광주FC

오경택 기자

2024-01-25 10:07

사진=에이블 차현우.
사진=에이블 차현우.
오는 26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하 ek리그) 8경기에서 현재 조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들이 만난다.

지금까지 6경기 3승 2무 1패로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블과 특급 신인 황세종을 앞세운 광주FC가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에이블은 6경기를 치른 팀 중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광주FC는 실점은 가장 많지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중이다.

에이블은 권창환과 김승환, 차현우, 윤형석 로스터로 지난 2023년 시즌2에서 4위를 차지했던 팀으로 이번 시즌에도 로스터를 유지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에이블은 이번 시즌 골득실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경기에서 8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3골득실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태현과 박세영, 황세종, 최승혁으로 구성된 광주FC는 특급 신인과 최승혁의 활약에 힘입어 성적을 내고 있다. 총 6경기를 치른 광주 FC는 3승 1무 2패, 10득점 실점 +1골득실을 기록 중이다. 실점이 모든 팀 중 가장 높지만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해 에이블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광주FC의 득점 선두의 비결은 공격적인 운영에서 나왔다. 18세 괴물 신인 황세종은 ek리그 데뷔전에서 젠지의 민태환과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박상익에게 2골을 넣어 총 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세영도 데뷔전에서 이현민을 상대로 3득점에 성공하며 신인의 돌풍을 알렸다. 신인뿐만 아니라 리그 경험을 보유 중인 최승혁도 박지민에게 3골을 넣으며 득점 1위에 힘을 보탰다.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1위로 올라설 팀에 ek리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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