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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4연패 중이던 농심에 진땀승...5승째

김용우 기자

2024-02-04 17:20

한화생명, 4연패 중이던 농심에 진땀승...5승째
◆2024 LCK 스프링 3주 차
▶︎농심 레드포스 1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4연패 중이던 농심 레드포스에 진땀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시즌 5승 1패(+7)를 기록했다.

1세트 초반 강가 싸움서 '날개 돋친 폭풍'을 활용해 과감하게 들어간 '도란' 최현준의 우디르가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은 한화생명은 사이드 운영을 하던 '제카' 김건우의 트리스타나가 잡혔지만, 경기 22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지우' 정지우의 루시안과 '콜미' 오지훈의 코르키를 제압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뒤 농심의 탑 2차 포탑을 밀어낸 한화생명은 계속된 전투서 상대 병력을 처치했다. 경기 26분 농심의 본진으로 들어간 한화생명은 수비하던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3세트 초반 '피넛' 한왕호의 렐이 '콜미'의 아지르와 '실비' 이승복의 뽀삐를 제압했다. 경기 18분 강가 전투서 농심의 2명을 잡은 한화생명은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대지 드래곤 영혼을 챙긴 한화생명은 그대로 밀고 들어가 농심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날 패한 농심은 5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승 5패(-6)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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