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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교체 적중' 광동, 디플러스 기아 꺾고 마지막으로 PO 확정

김용우 기자

2024-03-21 22:16

'서포터 교체 적중' 광동, 디플러스 기아 꺾고 마지막으로 PO 확정
◆ LCK 스프링 9주 차
► 디플러스 기아 0대2 광동 프릭스
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광동 프릭스
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광동 프릭스

서포터 '안딜' 문관빈을 빼고 '퀀텀' 손정환의 콜업을 했던 광동 프릭스의 전략이 주효했다. 광동이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4연패 탈출과 함께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광동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9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7승 10패(-5)를 기록하며 7위 피어엑스(5승 11패, -12)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광동은 1세트서 디플러스 기아와 난타전 끝에 '커즈' 문우찬의 비에고와 '불' 송선규의 바루스를 앞세워 승리했다. 21분 바론 전투서 '불독' 이태영의 아우렐리온 솔이 트리플 킬을 기록한 광동은 오브젝트 싸움서 에이스를 띄웠다. 바람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광동은 36분 바텀 정글에서 '불'의 바루스를 앞세워 상대 병력을 제압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광동은 2세트 전령 싸움서 2킬을 쓸어 담았다. 27분 '커즈'의 비에고가 바람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광동은 경기 31분 '루시드' 최용혁의 렐을 끊었다. 경기 33분 장로 드래곤 전투서 에이스를 띄운 광동은 디플러스 기아의 바텀 건물을 밀어냈다.

결국 광동은 디플러스 기아의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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