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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 특별展, 8일 개최

강윤식 기자

2024-05-08 10:33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명예의 전당(서울 마포, esportshistory.kr)이 네 번째 특별전 '이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를 8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개최한다.

특별전 '이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는 오직 한 클럽 소속으로 프로 e스포츠 선수 생활을 보내 팀과 팬들에게 헌신과 업적을 인정받은 선수들을 조명한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타 스포츠에 비해 이적이 잦은 e스포츠 환경 속에서도 한 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여 팀의 상징이 된 선수들의 업적을 대중에게 알리고, 선수들과 함께해온 팬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본 특별전에서는 원 클럽 플레이어 선수들의 트로피,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당시 자료, 팀 굿즈, 유니폼, 개인 기념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팬들이 그간 소중히 간직했던 원 클럽 플레이어의 소장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전설적인 선수인 송병구가 실제 착용했던 유니폼이 전시되고, 또 다른 전설이자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아너스'에 영구 헌액된 최연성을 응원했던 당시 치어풀 등이 전시된다. 이번 팬 소장품 공모전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 특별전은 오는 6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쉰다. 위치는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이다.

한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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