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연고지를 떠나 한국으로 이동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런던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으로 팀을 옮겼다"고 알리며 "서울에 위치한 클라우드 나인 시설에서 다가오는 오버워치 리그 경기들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런던과 마찬가지로 전원 한국인 팀인 밴쿠버 타이탄즈 역시 한국으로 거처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그에서 유일한 한국 연고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온라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